자유
「자유」로 라임 만들기 — 라임이 마른 말도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 테마는 「자유」입니다.
라임이 항상 풍부한 건 아니다
「자유」의 완전라임은 26개입니다. 그런데 그중 실제로 뜻이 통하는 건 사유・아류・하류 정도뿐입니다. 나머지 대부분은 가규・라유・바쥬처럼 실제로 쓰이지 않는 조합입니다.
숫자만 보면 「길」(13개)이나 「불」(13개)보다 두 배 많지만, 쓸 수 있는 말의 수로 따지면 오히려 가장 적습니다. 개수와 쓸모는 별개라는 걸 이 시리즈에서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단어입니다.
그래도 한 줄은 나온다
라임이 적다고 쓸 수 없는 건 아닙니다. 사유(思惟) 하나만 있어도 "자유로운 사유" 같은 한 줄은 충분히 만들어집니다. 오히려 선택지가 적을수록 그 한 쌍을 어떻게 쓰느냐가 전부가 됩니다.
다른 언어판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뚜렷합니다. 인도네시아어 kebebasan은 완전라임이 74개고, 타갈로그어 kalayaan은 70개입니다. 같은 「자유」인데도 언어의 음절 구조에 따라 라임의 두께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정리
지난 6주간 「마음」에서 시작해 「빛」「길」「불」「소리」를 지나 「자유」까지 왔습니다. 라임이 풍부한 말도, 마른 말도 있었습니다. Raimz에서 직접 검색해보세요.
이 글은 「오늘의 라임」 시리즈의 마지막 테마 「자유」를 다룬 것입니다.